“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렘 1:9-10)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열방의 선지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다른 나라에 파송되어 선교사업을 수행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평생 기도하는 무릎 선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입술에 능력을 불어넣으셨고 그의 기도는 열방에 가지 않았을지라도 그 땅을 뽑으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무너뜨리는 힘이 있었습니다. 무릎 선교사의 기도도 같은 힘을 가지고 복음을 완강하게 부인하는 이방인들 속에 사탄의 역사를 파괴하고 파멸하고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