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파서블 다시읽기 4 – 선교사와 선교지

우리는 선교사와의 관계 때문에 선교지를 품기도 합니다. 그러다 선교사와의 관계가 끊어지면 선교지와의 관계도 덩달아 끊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사랑으로 선교지를 품어야 합니다.

가우처 목사가 조선이라는 선교지를 먼저 품었기 때문에 조선 땅을 향한 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한 선교사가 죽으면 또 다른 선교사를 파송하며 조선을 향한 선교는 계속되었으며, 결국 조선은 복음화 되었습니다.

선교사도 중요하지만, 선교지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선교사가 선교지의 복음화 때문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