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요한복음 3장 16절을 암송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시는 세상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요? 몇 개의 나라, 몇 개의 종족이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세상을 품지 못하고 나. 가족, 내 나라 정도밖에 모르고 살아가곤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시고 그 아름다운 모습을 기뻐하셨습니다. 자신을 닮은 ‘아담’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최고의 존재’ 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를 ‘시간’이라는 그릇 안에 두셔서 태어나고 성장하도록 하셨고,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서 기쁨 가운데 살도록 ‘자연’이라는 법칙 속에 풀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농간으로 인간은 철저하게 타락하였고 결국 하나님과 무서운 담을 쌓고 ‘죄와 형벌’의 쇠고랑에 채워진 채, 보기에 심히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모든 종족,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이 땅의 모든 사람을 위해 최초의 선교사로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레퍼런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나눔 질문
- 얼마나 다양한 국가와 민족을 방문해 보았는지 나눠주세요.
- 방문한 국가와 민족들 중 특별히 나쁜 인상이나 기억을 가진 곳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 내가 모르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언어를 품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 선교 현장의 중복 투자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 이러한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강의 요약
- 하나님의 마음은 세상 모든 나라, 모든 종족, 모든 언어를 향한다.
- 선교사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품어야 한다.
- 중복 투자를 피하기 위해 선교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