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선교학교 🌏 11 각개 전투식 게릴라전의 위기

🌎 들어가는 말

단체나 파송 교회도 없이, 동료들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일하는 선교사를 ‘독립 선교’ 또는 ‘독단적 선교’라고 부릅니다. 불타오르는 신념(믿음)만으로 계획도 전략도 없이 선교지를 향하는 그들의 발걸음은 믿음의 행보라기보다는 무지의 행보라고 봅니다. 바울이 믿음 선교(Faith Mission)의 원리는 믿음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사역에 발을 딛기 전 아라비아에서 3년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언어에 능통했고 어떤 문화의 조건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전천후 선교사였습니다. 그런 사도 바울은 누누이 자신의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로마서 16장의 사람들은 바울과 함께 일한 동역자들입니다. 바울은 항상 안디옥교회를 중심으로 일했고 상회기관인 예루살렘 총회를 의식했습니다. 그는 결코 게릴라식 각개 전투를 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방법이지만 신념은 자신의 방법입니다. 선교는 공동의 사역이지 개인의 사업이 아닙니다.

📜 레퍼런스

로마서 10장 14-15절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6장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

🧭 나눔 질문

1.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영웅이 되면 실패한 선교’라고 하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 각개 전투식 게릴라 선교는 무엇을 말하나요?
3. 선교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4. 안식년과 쉼은 선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5. 팀 사역의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강의 요약

1. 선교는 동역과 협력을 요구하는 공동 사역이다.
2. 선교사는 선교지의 환경, 재정, 인력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중복 투자를 피하고 지속 가능한 사역을 해야 한다.
3. 선교사는 사역에 있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협력과 동역의 관계를 맺어나가며 적절한 휴식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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