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소망의 글: 네팔의 김창근 & 송연수 선교사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의 시간을 보냈고 많은 네팔 사역자들의 친인척들이 주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고통이 있었고, 제 아내 송연수 선교사 아버님도 2022년 코로나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자 전력 질주를 한 시간이었습니다.

종교 개종 금지법이 공포된 이후 이전과 같이 복음을 마음대로 전할 수는 없지만 제자 훈련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제 산악 교회 사역자들이 복음 전도단을 조직하여 매주 복음이 전파되어야 할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사역자를 세우기 위해 제자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현지 목사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산악 지역을 다녔는데, 이제는 사역자들이 세워져 각자의 지역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총 7개 지역에 산악 교회가 세워졌는데, 정말로 큰 은혜입니다. 또한 7년 전 신학교에 교회음악과를 개설하였는데, 2021년부터 대학원도 개설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졸업 이후 후학들을 지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팔 찬송가 4성부를 8년 전 초판 출판했고 현지 교회에서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는 것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악보 없는 찬송가가 많아 악보화 작업을 계획했는데, 2022년 200여 곡 악보화 작업을 했습니다.

2023년에 최종 수정 작업 후 출판을 할 예정입니다. 여러 사역들이 주님의 은혜로 열매를 맺고 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악 도로는 너무 험해서 한 번 다녀오면 몸이 회복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6km 거리가 4륜 구동으로 1시간이 걸리니 온 몸이 긴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늘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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