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에서 감사와 소망 인사를 / 허도영 & 황보경 선교사
누군가 “말리에 계속 그렇게 계시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불안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2020년, 말리에 쿠데타가 발생했을 즈음이었습니다. 그때 저의 대답은 지금 이 중요한 시기에 말리에 머물며 중보하고 또 중보를 요청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된 것이 감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편 124편 기자가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열거하며 주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코로나와 말리의 불안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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