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살렘 훈련원 농장에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 권혜진 선교사 (컴미션 한국 국제 본부)
‘통 통도동동’ 빈 바구니에 대추가 담기는 소리가 마치 아이가 조그만 북을 치는 소리처럼 경쾌하다. 곧 가득 채워져 ‘두두두둥’ 큰 바스켓에 옮겨질 것이다. 시기상 한국 돌아가기 전 대추 따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처음 예상과는 달리 작년보다 대추들이 빨리 익어가는 덕분에 감사하게도 신나게 대추를 따고 있다. 이제 제법 손에 익고 속도가 붙어 금세 대추 따기 무아지경에 빠진다. 때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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