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 종족 백과사전 1 – 말리의 보조족

미전도 종족 백과사전 1 - 말리의 보조족

서부 아프리카에서도 생소하기 그지없는 말리라는 국가에서도 존재감 제로를 자랑하는 보조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족 인구: 약 20-30만명
주요 종교: 이슬람교
주요 언어: 제나마어
기후: 고온, 건조
복음화율: 0.03%

강의 달인으로 불리는 보조족은 니제르 강을 따라 대대로 어업에 종사하는 어부 이자 유목민입니다.

주요 무역 도시인 몹티와 젠네를 세우며 잘나갔던 보조족이지만, 오늘날 다국적 기업에 밀려 가난한 어부로 살아갑니다.

끝나지 않는 내전(2012년)과 쿠데타(2020년) 그리고 수도 바마코에서 10시간 넘게 떨어진 접근성 때문에 소수의 선교사 만이 보조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보조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흘린 순교자의 피를 기억하며 보조족이 마태 복음 4장 19절 말씀처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