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션파서블 다시읽기 7 – 프로젝트와 선교

선교는 크고작은 프로젝트를 동반합니다. 교회당, 학교, 병원 등의 다양한 건축프로젝트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NGO설립까지.. 필요와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와 선교를 혼동하기 시작한다면, 선교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 선교를 하는 주객전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명심해야할 모든 프로젝트의 목적은 현지인들이 잘먹고 잘사는 것에 앞서 현지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 전도 사역이 목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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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백과사전 3 – 사하라위 종족

서사하라의 사하라위족 Saharawi 종족 인구: 약 65만명주요 종교: 이슬람주요 언어: 하싸니아어 (아랍어 방언)기후: 고온, 건조복음화율: 0.00%사하라위족은 본래 낙타를 타고 별에게 길을 물으며 사막의 모래맛으로 길을 찾는 사하라 사막의 낭만적인 유목민족입니다. 1976년 스페인의 90여 년의 식민통치에 이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로코의 식민통치는 사하라위족을 피폐하게 하였고, 이들은 폴리사리오 인민해방전선이라는 독립군과 알제리 사막도시 틴두프에 임시 정부 역할을 하는 난민캠프를 설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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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백과사전 2 – 서부 아프리카의 왓수룽 종족

서부 아프리카의 왓수룽 종족 종족 인구: 약 30만명 주요 종교: 민속 이슬람 주요 언어: 밤바라어(말리), 마닝카어(기니/코트디부아르) 기후: 고온, 다습 복음화율: 0.01% 미만 왓수룽족은 서부 아프리카 기니의 북동쪽, 말리의 남서쪽, 코트디부아르의 북서쪽에 걸쳐 거주합니다. 왓수룽 종족이 어디서부터 왔고, 또 어떻게 이 지역에 정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전설 아닌 전설이 존재합니다. 비록 종족 고유의 언어는 잃어버렸지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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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백과사전 1 – 말리의 보조족

미전도 종족 백과사전 1 – 말리의 보조족 서부 아프리카에서도 생소하기 그지없는 말리라는 국가에서도 존재감 제로를 자랑하는 보조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족 인구: 약 20-30만명 주요 종교: 이슬람교 주요 언어: 제나마어 기후: 고온, 건조 복음화율: 0.03% 강의 달인으로 불리는 보조족은 니제르 강을 따라 대대로 어업에 종사하는 어부 이자 유목민입니다. 주요 무역 도시인 몹티와 젠네를 세우며 잘나갔던 보조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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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 다시읽기 6 – 선교 투게더

선교가 지닌 다양성은 다양한 사역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선교단체가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교단체가 아름다운 협력 대신 불필요한 경쟁을, 효과적인 분업화 대신 중복 투자를 이어간다면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선교 완성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한가지는 우리 모두가 같은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선교는 한 개인과 단체가 아닌 모두 함께 이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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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 다시읽기 5 – 교회와 선교단체

교회와 선교단체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교회는 선교단체에게 일꾼을 빼앗길까 염려하고 선교단체를 통한 협력보다는 직접 선교하고 싶어합니다. 선교단체는 교회 눈치 안보고 재정적 인적 자원을 키워 독립적으로 선교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개교회가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기 힘들고 선교단체가 교회처럼 보편적이고 공식적이기 힘듭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고 했습니다. 교회와 선교단체는 경쟁 관계가 아닌 공생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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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 다시읽기 4 – 선교사와 선교지

우리는 선교사와의 관계 때문에 선교지를 품기도 합니다. 그러다 선교사와의 관계가 끊어지면 선교지와의 관계도 덩달아 끊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사랑으로 선교지를 품어야 합니다. 가우처 목사가 조선이라는 선교지를 먼저 품었기 때문에 조선 땅을 향한 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한 선교사가 죽으면 또 다른 선교사를 파송하며 조선을 향한 선교는 계속되었으며, 결국 조선은 복음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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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서블 다시읽기 3 – 힘의 선교

예수를 믿으면 핍박을 받고 순교하던 힘 없던 기독교는 313년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면서 강력한 힘을 얻게됩니다. 이전에는 예수 믿으면 죽었지만 이제는 예수 안 믿으면 죽는 전세 역전의 상황! 아이러니하게도 힘을 앞세운 기독교가 세운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그들만의 기독교 제국이었습니다. 이러한 힘의 선교는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식의 힘, 물질의 힘, 국가의 힘까지… 부끄럽지만 우리는 힘의 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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