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이 임하옵시며 2024년 3월
선교 현장에서 드리는 기도 / 김마리아 선교사 (V국) 여는글 – 초승달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고 있을 뿐이다 하늘과 맞닿은 광야에 저녁이 깃들고 있다. 아직도 훤한 석양으로 인해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동쪽 저편 산자락에 슬그머니 초승달이 떠오른다. 밤새 초승달은 아주 조금씩 서쪽으로 옮겨 가다가 새벽에 동이 떠오르면 깔끔히 사라진다. 떠오르는 시간과 위치를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반달이 되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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