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칼럼

나라이 임하옵시며 2023년 2월호

레바논의 어제와 오늘 / 이재환 선교사(미국 컴미션 대표) 여는글 – <분노의 포도>가 재연되는 시리아 난민들 공항에 내릴 때부터 레바논의 분위기가 4년 전과는 매우달랐다. 공기조차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접했던 레바논 소식 때문일까? ‘베카’지역의 난민 캠프가 내게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가 연상 된다. 미국에 일어났던 대공황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사건처럼 시리아의 정치적 내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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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어제와 오늘 / 이재환 선교사(미국 컴미션 대표)

비행기를 3번 갈아타며 2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레바논 땅을 처음 밟았다. 귀로만 듣고 인터넷으로 얻었던 정보들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느껴 보기를 원했다.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 아가서 5장 15절 – 레바논의 어제 – 중동의 진주 레바논은 젖과 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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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2023년 1월호

제대로 해보았느냐? / 이재환 선교사 (미국 본부) 감사와 소망의 글: 한국과 호주 지역 본부 감사와 소망의 글: 프랑스 지역 본부 웨이브 공동체 감사와 소망의 글: 네팔의 김창근 & 송연수 선교사 여는글 – 나팔 소리 들으며 선지자적 삶을 살자 나팔 소리가 사방에서 들린다. 세계 뉴스들이 전하는 굉음들이 마치 나팔 소리 같다. 어디서는 그 소리가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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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소망의 글: 네팔의 김창근 & 송연수 선교사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의 시간을 보냈고 많은 네팔 사역자들의 친인척들이 주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고통이 있었고, 제 아내 송연수 선교사 아버님도 2022년 코로나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자 전력 질주를 한 시간이었습니다. 종교 개종 금지법이 공포된 이후 이전과 같이 복음을 마음대로 전할 수는 없지만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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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소망의 글: 프랑스 지역 본부 웨이브 공동체

이제 떠나가고 있는 2022년 동안 우리 삶 속에 일어난 일들을 돌아볼 때,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초를 견고케 하는 시간’이었다는 깨달음과 감사가 넘쳐납니다. 불어권 지역 미전도 종족 사역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주님의 한없는 사랑과 구원의 역사로 삶이 변화되고, 열방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아, 선교적 데스티니를 깨닫고 삶의 전부를 드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생각에는 늘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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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소망의 글: 한국과 호주 지역 본부

이영광 & 장나라 (한국 본부 대표 예정)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할 여러 가지 제목들이 있지만, 그중 두 가지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감사할 내용은 이영광 선교사님의 인도네시아 시민권 취득입니다. 이영광 선교사님이 인도네시아 시민권을 받게 된 동기는, 시민권을 취득하여 추방 등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함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현지인들과 저희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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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해보았느냐? / 이재환 선교사 (미국 본부)

정확하게 돌아가는 시간은 불변의 진리이다. 하루는 항상 24시간이다. 한 달은 30일이다. 그리고 일 년은 365일이다. 일 년에 열두 달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살다 보면 개인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그 길이가 똑같지는 않다. 느릴 때도 있고 빠를 때도 있다. 2022년은 어느 해보다 빨리 지나간 것만 같다. 2023년 1월이 벌써 다가왔으니 놀랍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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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2022년 12월호

2022년 미국 본부 사역 정리 / 이수현 & 김은지 선교사 (미국 본부) 킹 살렘 농장 훈련원과 본부 체험기 / 박준영 & 홍자영 무릎 선교사 (캐나다) 캄보디아 홍수 피해 구제 사역 보고 / 김나현 선교사 여는글 – 우리는 함께 일하며 선교 대추 농사를 마쳤습니다. 훈련원의 가장 바쁜 대추철이 이제 막을 내려가고 있다. 8월 중순부터 시작된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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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살렘 농장 훈련원과 본부 체험기 / 박준영 & 홍자영 무릎 선교사 (캐나다)

세상은 늘 혼란스럽고 시끄럽다. 전쟁과 기근, 각국에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 그리고 최근 불어 닥친 인플레이션은 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더욱 힘들어지게 한다. 이런 소식들이 끊임없이 미디어를 통해 들려온다. 이러한 혼돈과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도 변함없이 묵묵히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땀 흘리고, 잠 못 이루며, 안락한 노후를 뒤로 하고, 또 편안한 삶을 제쳐 두고 살아가는 공동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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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홍수 피해 구제 사역 보고 / 김나현 선교사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한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것이라 (야고보서 2:15-17) 캄보디아의 수해 2022년, 보통은 8월부터 쏟아지는 폭우가 6월부터 매일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캄보디아 전역이 극심한 홍수 피해를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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