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선교학교

요나선교학교 🌏 08 선교지 문화이해의 위기

https://youtu.be/Wqdmof3oDVI 들어가는 말 태양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솜으로 느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견디기 힘든 뜨거운 용광로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똑같은 물체를 보고 느끼는 시각과 정서의 차이는 각 지역마다 매우 다릅니다. 선교사는 선교지의 문화를 이해함이 없이 선교가 가능할까요? 레퍼런스 마 28:19-20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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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선교학교 🌏 07 – 선교사의 목회적 선교의 위기

들어가는 말 선교사는 목회자가 아닙니다. 목회자와 선교사는 다릅니다. 선교사가 일정한 기간 동안 선도들을 양육하고 목양을 할지라도 그의 근본적인 사역은 선교에 있기 때문에 목회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선교사들이 당회장이 되어 선교 현장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의 목회는 현지인 목회자가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물론 현지인 목회자가 아직 없는 경우에는 선교사가 목양을 할 수 있지만 선교사는 현지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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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6 – 간과되는 소수 부족 사역 그리고 중복투자의 위기

들어가는 말 무엇 때문에 사람 수도 많고 지역적으로도 넓은 곳을 택하지 않았을까요? 많은 생명을 구하려면 큰 종족에게 가야 효과적일텐데 무엇 때문에 일의 효율성도 보이지 않는 작은 부족 속에서 일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극히 이성적인 질문들은 성공의 기준을 숫자에 두기 때문에 던져지는 질문입니다. 만약 숫자가 많은 지역을 선교의 우선 순위에 둔다면 시골 교회에는 누가 가며, 작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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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5 – 프로젝트성 선교의 위기

들어가는 말 ‘쓴 것이 다 약이 아니라면 단 것도 다 사탕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서는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와 선교,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선교 사업(Business)인지 혹은 선교 사역(Ministry)인지 구분이 안되면 큰일입니다. 선교에 프로젝트가 따라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러한 프로젝트가 ‘프로젝트성 선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건축만 하다가 정작 중요한 복음 전파와 제자양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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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4 – 종말적 선교인가, 선교적 종말인가?

들어가는 말 로이드 존스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복음은 종말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연 종말과 선교를 어떻게 연결하여 생각하는 것이 가장 성경적일까요? 역사적으로 복음적인 종말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야기 시켜왔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요즘은 말세’라는 말들을 자주 해 왔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말세라는 말을 하는 것일까요? 말세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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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3 – 선교 지향적 교회인가 목회 지향적 선교인가?

들어가는 말 교회의 목적은 무엇이며, 선교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목적에 따라 방향이 변합니다. 선교에 목적을 두는 목회를 하느냐 아니면 목회에 목적을 둔 선교를 하느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목적이나 생각은 결과를 낳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이 목적 지향적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에 목적을 둔 선교라면 선교는 한갓 목회를 위한 보조 수단이 되고 맙니다. 데이비드 보쉬(David Bosch)는 그의 저서 <선교의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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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2 – 선교사를 위한 선교인가, 선교지를 위한 선교인가?

들어가는 말 선교지 없는 선교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교사 없는 선교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연 교회는 무엇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선교사를 파송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교지 때문에, 즉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해야 한다는 열정 때문에 선교사를 그곳에 보냈는지? 아니면 선교사 개인의 요청 때문에 그를 그곳에 보냈고 그 선교지를 알게 되었는지? 참으로 깊이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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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1 – 미션 모라토리움(선교 유예)은 가능한가?

들어가는 말 선교사가 선교 현지에서 횡포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 뜻은 선교사가 현지인을 향해 언어의 횡포나 지식의 폭력, 혹은 경제를 무기로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러한 질문에 ‘No’라는 대답 대신 모기만한 소리로 ‘Yes’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필 파살은 선교사의 많은 숫자가 선교지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선교사 중에 폭력 선교사, 정치 선교사, 문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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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선교학교 🌏 00 – 프롤로그

들어가는 말 선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선교를 위해 태어나셨습니다. 제자들도 선교를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바울도 선교를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우리들도 선교를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바울을 위해 선교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를 위해 바울이 존재했었고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끓는 기름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이며,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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