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칼럼

광야에서 소망하는 하나님 나라의 오심(COME) / 신윤근 이사 (원주 하나교회 담임)

광야를 건너는 심정으로 인터컨퍼런스에 참여해야 했습니다. 갑자기 한국에서 인터컨퍼런스가 열리는 계획이 선포된 상황이얼마나 무모해 보이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해 준비해도 부족해 보이는 행사를 갑자기 그것도 올해 초 한국 컴미션 리더가 교체되는 시기에 한국에서 열겠다는 것을 이사회를 통해 들었을 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임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어려울 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놀랍게도 컨퍼런스 장소가 양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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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먹거나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 이재환 선교사 (컴미션 국제대표)

누가복음 22장 16절과 18절에서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다시 먹지 아니라” 그리고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씀의 깊은 뜻은 장차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유월절의 어린양의 모형이신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시기 바로 전 유월절에 주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도록 하셨다. 어느 장소를 정할 것인가부터 어린이 동화 같은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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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2023년 10월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국제대표) 선교한국대회 참석 후기 / 최은지 간사 (한국 컴미션 지역본부) 선교대추 추수 봉사 / 시애틀 형제교회 봉사팀 여는글 – 열풍과 광풍 속에서 실한 열매들이 자란다 뜨거운 사막의 열풍과 광야의 광풍을 넉넉히 이긴 대추들이 빨갛게 익고 있다. 이 열매들을 맺기 위해 하늘의 태양과 빅베어 산에 고였던 지하수들이 큰일을 했다. 올해는 물 부족을 절감하며 열매에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물을 아껴가며 나무들에게 주었다.그래서 작년만큼 양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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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대추 추수 봉사 / 시애틀 형제교회 봉사팀

김재성 형제 이번 대추 추수 선교는 나에게 첫 선교였다. 신앙생활을 오래하지도  않았고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선교를 가지 않았지만, 이번대추 추수 선교가 다가왔을 때는 왠지 모르게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예전부터 ‘선교 가야지’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용기와 마음이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주님께서 용기와 마음을 주셔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대추 추수 선교에 지원했다. 대추 추수하는 사역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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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대회 참석 후기 / 최은지 간사 (한국 컴미션 지역본부)

‘선교한국’은 한국의 기독교 청년들이 영적 각성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선교단체와 지역교회가 함께하는 선교 운동입니다. ‘선교한국대회’는 1988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2년마다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현장에서 약1,4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포항의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컴미션은 선교 박람회에서 부스를 맡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접한 선교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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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국제대표)

잠들지 말아라, 뱀이 오고 있다 남미 인디언 속에서 일하는 다니엘 에버렛 선교사가 가장 어렵다는 피다한(Pirahas) 종족 언어를 글자로 만들어 그 종족어 성경을 출판했다. 그가 이런 제목의 책을 냈다. <Don’t Sleep, There Are Snakes>. 뱀은 별로 유쾌한 동물이 아니다. 이 동물은창세기에서 에덴동산의 사건을 기억하게 하는 나쁜 선입견을 불러일으킨다. 그로 인하여 “뱀은 사탄이고, 악마이며 가장 나쁜 동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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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 임하옵시며 2023년 9월

머리를 깎으며 사도 바울의선교를 흉내 내어 보자 / 이재환 선교사 (컴미션 국제대표) 함께 이루어 갈 선교 완성 / 백부장 선교사 (호주 컴미션 대표) 친정 집에서 열리는 화목제의 잔치에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 고운님 선교사 (프랑스 컴미션 대표) 인터컨퍼런스를 향한 기대 / 이영광 선교사 (한국 컴미션 대표) 모든 것이 살아나리라 / 박신일 목사 (캐나다 컴미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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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살아나리라 / 박신일 목사 (캐나다 컴미션 대표)

“빛이 있으라” 이것은 세상을 창조하시던 날 울려 퍼진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컴미션의 모든 선교사님들은 세상의 빛 되신 주님을 전하기 위해 땅끝에 서 있는 하나님 나라의 용사들입니다. 팬데믹의 시간을 뚫고 6년 만에 인터컨퍼런스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이번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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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퍼런스를 향한 기대 / 이영광 선교사 (한국 컴미션 대표)

인도네시아 저희 공동체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이 자매는 태어날 때부터 앞을 못 봤던 시각 장애인이 아닙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보고,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정상적으로 사람들과 관계하던 자매였습니다. 그러다가 중3 때 눈병을 앓게 되고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안타깝기는 해도 아직 한쪽 눈의 시력은 있어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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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집에서 열리는 화목제의 잔치에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 고운님 선교사 (프랑스 컴미션 대표)

물과 공기가 그렇듯이 늘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매일 감사하며 살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각자가 어떻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되었든지 우리가 주님 주신 유업의 땅에서 마음껏 복음을 전하며 인생을 드릴 수 있도록 영적 우산이 되어주는 컴미션이라는 가족도 그런 것 같습니다. 매일 거기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빛도 없이 조용하게 우리의 삶의 발판이 되어 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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