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칼럼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 / 조슈아 선교사

코로나로 시작하고 끝나는 2020년 코로나로 시작했던 2020년은 결국 코로나로 끝났다. 새해 역시 코로나로 시작되었지만 2021년은 코로나가 끝나는 해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소망한다. 지구 위 한 지점에서 한 사람에게 발병한 작은 바이러스 하나가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일터와 학교, 가정과 교회에서 우리는 전에 없던 1년을 보냈다. 지금껏 중요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폐기가 되었고 새로운 방식과 제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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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덕분에 / 이수현 선교사 (미국 본부 미디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2020년 2월 3일 컴미션 미주이사회가 열리던 날, 저희 가정은 1년 9개월간의 한국 국제 본부 파견을 마치고 미국 본부로 복귀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떠날 때, 조슈아 국제대표님께서 직접 공항까지 데려다주시는 과분한 대접을 받았는데 미국 본부에서도 저희가 거주할 공간은 물론 전화와 차량까지 준비해 주시는 국빈급 대접이 이어졌습니다. 저희 가정은 컴미션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넘치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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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미션과의 12년은 축복된 시간 / 전영배 집사 (미국본부 건물관리)

12년간 본부를 섬김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보호하시고 다스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 하루를 무사히 지낸 것도, 일주일과 한달을 뒤로 보내며 오늘과 같은 평안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기적이다. 날마다의 삶도 기적과 같은데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돌아보는 2020년은 다른 말로 할 수 없어, 주님!, 이름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감사 또 감사, 은혜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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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땅을 은총의 땅으로 / 박주희 선교사 (중동 L국)

조선 땅이 은총의 땅이 되었던 것처럼 중동 땅도 소망이 있음을 바라봅니다. 어느 곳, 어느 상황에서나 작은 일에 충성함으로 땅끝에서 주님을 맞이하기 원합니다. 오늘도 나는 대추를 고른다. 대추 추수철로 ‘킹살렘 훈련원’에서 대추를 따고 말리고 이제는 잘 마른 대추를 선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태양아래 잘 마른 대추들이 작업대 위에 올려지면 거기서 새 먹은 것, 탄 것, 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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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선물 / 정민경 선교사 (미국본부 행정)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하는 시대 ‘언제’ 끝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끝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시간이 약이다? 지난 2014년 5월 남편 권지상 선교사를 본향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또 서부 아프리카 말리라는 저의 선교 현장을 떠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로 위로를 했습니다. 그러나 위로는커녕 이해 조차도 되지 않았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6년이 넘는 시간을 미국 컴미션 본부 사역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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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함께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이순애 선교사(킹 살렘 농장 훈련원)

킹 살렘 농장 훈련원에서 보낸 2020년 지난 2020년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킹 살렘 훈련원에서 보냈다. 올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 4 계절을 즐길 수 있었다. 봄이 되자 추운 겨울을 지나며 덜덜 떨던 앙상한 나뭇가지들이잎이 오르며 꽃을 피웠다. 여름에는 벌들이 과일 나무의 꿀을 따먹으려고 왱왱거리며 농장을 누볐다. 반짝이는 이파리를 자랑하는 푸르른 계절이 된 것이었다. 한 해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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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 본부 스탭들의 고백

미련한 사람이 누리는 행복 / 서상명 간사 재정간사로 일한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 시간동안 새롭게 시작되는 일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컴에서 처음 시도하는 권역별 모임이었다. 아시아 권역 모임에서 내가 맡은 업무는 MK들을 돌보고, 재정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MK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선교사님들과 많은 교제는 못 했지만, 볼 때 마다 반갑게 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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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준 유익들 / 조요섭 팀장 (한국본부)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변화 코로나로 일상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학교를 거의 가지 않고 한 학기를 보낸 초등학교 4학년생 막내. 봄 학기를 비대면 수업으로 마친 대학 2년생 둘째. 휴가를 제때 나오지 못해 30일 정도 일찍 제대할지도 모르는, 말년병장 첫째.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들이다. 부딪히며 적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코로나 상황에 앞서 이미 우리를 준비시켰다는 생각이 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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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실 길 예비한다 / 권혜진 선교사

컴 공동체에서 새로운 시즌에 함께 하신 주님… 래디컬한 10대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사모함으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며 살겠습니다. 현장 선교사가 본부 사역자로 참 많이도 울고 방황했다. 현장을 떠나 본부 사역자라는 이름을 내 안에서 온전히 인정하기까지 참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 시간들을 지내면서 그동안 내 삶은 주님의 것이라는 고백을 늘 드렸었지만, 결국엔 내가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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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다른 내일 / 조슈아 선교사

예상하기 힘든 격변하는 세상 4차 산업 혁명이 지배할 미래 혼돈과 불안을 진리로 이길 수 있다. 미래는 우리가 구원할 미션의 대상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전과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동안 어느덧 2020년이 지나가고 있다.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고 있는 것인지, 코로나 이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꿈을 꾸고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조금씩 기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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